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의 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정 (문단 편집) ==== 클래식 ==== 흑마, 도적과 함께 1페이즈 딜러 3대장을 차지하고 있다. 가고일에 몰빵된 딜링 구조와 이질적인 운영 방식 때문에 타 딜러에 비해 저점이 낮게 평가되지만, 가장 높은 포텐셜을 지닌 클래스로 특유의 사이클과 가고일 스냅샷으로 어느 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딜러 클래스. 낙스라마스 초반엔 다른 최상위권 딜러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아이템 파밍이 진행되고 유저 숙련도가 상승하여 보스 킬타임이 짧아지자 명실상부한 1티어로 등극했다. 본디 기본 설계는 양손 무기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클래스이지만, 특이하게도 이후 확장팩이나 기존 리치 왕의 분노와 다르게 양손 무기가 아닌 쌍수 빌드(일명 Morb 부죽)가 대세가 되었다, 효율이 구린 스컬지의 일격을 갖다 버리고 죽음과 부패, 구울의 광기에 룬을 투자하며 쌍수의 높은 평타 DPS와 시너지가 있는 괴사[* 평타 공격 시 20%의 추가 암흑 피해]와 피 묻은 칼날[* 공격 시 30% 확률로 추가 암흑 피해]을 주력으로 삼는 빌드이다. 기존의 양손 부죽에 비해 약 2~30% 더 높은 DPS를 보인다고. 부죽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쿨기형 소환수인 가고일을 얼마나 잘 뽑아내는가로, 가고일은 소환될 때 소환자가 받고 있는 버프 효과를 그대로 받으며, 때문에 모든 쿨기/발동형 장신구/물약을 겹친 후 가고일을 뽑으면 사실상 10~20초짜리 버프를 30초로 연장시켜 받는 효과와 같다(일명 가고일 스냅샷). 제대로 뽑아낸 가고일은 딜러가 하나 더 추가된 수준으로 파격적인 수준의 DPS를 뽑아내기에[* 1페이즈 기준 최상위권 부죽의 가고일은 30초 동안 7000에 달하는 DPS를 내는데, 참고로 막공에서 좀 친다는 수준의 딜러 DPS가 약 7~8000정도.] 전투시간이 가고일 지속시간인 30초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극도로 DPS가 높아진다. 이 때문에 페이즈 후반으로 넘어가 공략 숙련도와 아이템 레벨이 높아지는 단계에서는 부죽의 성능이 극대화되어, 최상위 스피드런 공대의 대부분을 부죽이 도배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로그 공대는 최소한의 시너지를 위한 클래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자리를 부죽으로 도배하고 있으며, 25인 공대 기준 최소 8~9명의 부죽을 운영한다.] 이러한 가속 스냅샷으로 인해 불과 1페이즈에서부터 부죽이 상위권 로그를 죄다 점령했으며, 이후 아이템 레벨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 기정사실인 상태로, 다른 딜러들을 묻어버릴 수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자 울두아르 패치에서 부죽의 가고일 가속 적용 방식이 스냅샷에서 실시간 적용으로 바뀌는 너프가 예정되었다. [[https://www.wowhead.com/wotlk/ko/news/블리자드의-리치-왕의-분노-클래식-ptr-내-죽음의-기사-가고일-소환-변경점-관련-설명-330860|와우헤드 링크]] 이로서 부죽은 '''와우 클래식 역사상 최초로 너프 먹은 직업'''이 되었다. 지금까지 클래식에서는 별도의 밸런스 패치를 시행하지 않았던 전례를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 다만 최고의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데 필수적인 블러드는 어차피 30초 지속이고, 대부분의 착효 장신구들이 전투 시작 5초 내로 터지고 10~15초 정도 지속되기에 전투 시간이 짧다면 여전히 탑 클래스의 딜량을 자랑한다. 탱커로서는 예능의 영역에 머무르는 중이다. 레이드에서는 통계에 잡히지도 않으며, 재미삼아 영던 등에서 시도해보는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